전남 고흥군, 2022년 식량작물분야 종합평가회 개최

2022-09-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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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2022년 식량작물분야 종합평가회 개최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0일 선도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식량작물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전남도 육성품종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등 식량작물 분야 8개 사업과 벼농사 전반에 대한 현장평가와 핵심 실천기술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 평가는 20개 벼 품종 비교전시포에서 품종별 특성에 대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농가 관심이 많은 ‘강대찬’ 벼 시범사업 포장을 견학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평가회에 참석한 선도농업인들은 다양한 품종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실증시험포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관찰함과 동시에 정보를 교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간척지 염해피해 예방을 위한 제염 방법과 깨씨무늬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대책교육도 받았다.

올해 벼농사는 생육초기 가뭄과 염해, 태풍 등으로 작황은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앞으로 등숙기 기상에 따른 후기 물관리, 적기수확으로 완전미 비율을 높이는 관리가 벼 수량과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지역적으로 병해충 상습지역에서는 그에 맞는 내병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벼 재배 안전성을 위해 지역 적응품종을 2~3개 안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쌀의 품질관리를 위해 농업인이 수확한 벼에 대해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등 무료 미질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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