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결별' 제시, SNS에 올린 사진 1장에 팬들 걱정 쏟아졌다

2022-09-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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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속사 피네이션 떠난 제시
링거 맞는 사진에 팬들 걱정

가수 제시가 링거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하 제시 인스타그램
이하 제시 인스타그램

제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팔에 주삿바늘을 꽂은 채 '링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링거를 꽂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당당한 모습과 건강미를 뽐낸 그였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앞서 제시는 지난 7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피네이션은 가수 싸이가 대표로 있는 연예 기획사다.

당시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피네이션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함께한 제시는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더욱 많은 팬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러한 과정과 성과는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에게도 긍정적이고 즐거운 자극이 됐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제시의 행보를 응원할 것이며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일각에서는 "제시가 소속사 안테나 계약할 가능성도 있다"라는 의견도 나왔지만, 아직 별다른 소식은 없는 상태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