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4차원, 결혼해서 잘 살아…” 옹성우가 라디오에서 꺼낸 말

2022-09-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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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 26일 라디오에서 첫사랑 언급
옹성우 “첫사랑, 4차원에 독특…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

이하 트위터
이하 트위터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첫사랑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주역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출연했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류승룡은 까칠하고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 진봉 역을, 염정아는 폐암 말기 선고를 받고 2개월 시한부 삶을 살게 된 세연 역을 맡았다. 박세완은 어린 세연, 옹성우는 세연의 첫사랑 정우 역이다.

이날 옹성우는 실제 첫사랑에 대해 "굉장히 4차원적이고 독특했다"라며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세완은 첫사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CC를 했다. 내가 직진했다. 사투리가 오글거리고 듣기 싫어서 서울 남자를 안 만나려고 했는데 가자마자 만났다"고 털어놨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에 개봉된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