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27일)의 추천주는 삼성생명·롯데칠성

2022-09-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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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달러' 충격에 결국…뉴욕증시, 연중 최저치 경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26일(현지 시각) '킹달러'로 인한 금융시장 혼돈 속에 또다시 하락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연저점을 하향 돌파했다. 3대 지수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속수무책인 시장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29.60p(1.11%) 떨어진 2만9260.81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지난 1월 4일 전고점에서 종가 기준으로 20% 이상 급락해 약세장(베어마켓)에 공식 진입했다. 먼저 진입한 S&P 500지수, 나스닥 지수와 함께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약세장에 들어선 것이다.

S&P 500지수는 38.19p(1.03%) 내린 3655.04에 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5.00p(0.60%) 빠진 1만802.92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가장 대표성 있는 지수로 꼽히는 S&P 500지수의 이날 종가는 지난 6월 16일 기록한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27일 삼성증권은 그룹 계열사 삼성생명을 추천했다.

금리 상승 수혜를 입을 것으로 봤다. 역사적 하단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도 있다고 했다.

삼성증권은 롯데칠성도 주목했다.

고수익 탄산 제품 판매 호조로 견조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 삼성생명

- 금리 상승 수혜

- 역사적 하단의 밸류에이션

▲ 롯데칠성

- 고수익 탄산 제품 판매 호조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