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웠다, 섬에 갇힌 기분” 서하얀 속마음 고백에 놀란 임창정
2022-09-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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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과거 제주도에서 홀로 육아
임창정에게 털어놓은 당시 심정
서하얀이 과거 제주살이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제주도로 떠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작년까지 제주에서 살던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이날 다시 제주도를 찾았다. 두 사람은 과거 갑작스럽게 제주살이를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서하얀은 당시 넷째를 낳고 두 달도 채 안 된 상태에서 제주도로 떠났지만, 오히려 임창정의 일이 많아지며 월간 부부로 지내게 됐다고 밝혔다.


서하얀은 임창정에게 "혼자서 육아한 게 버거웠다. 나도 처음 엄마가 됐으니까. 애 안고 하늘에 비행기 떠나는 거 보면서 눈물 흘릴 때도 있었다. 섬에 갇힌 기분이었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서하얀은 임창정에게 감동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하얀은 기상악화로 제주도에 고립되기 직전 소식을 들은 임창정이 중요한 일을 모두 취소하고 곧바로 제주도로 넘어왔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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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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