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마지막으로…” 러블리즈 출신 케이,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Kei)가 9개월 만에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27일 "케이는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으며, 향후 케이는 가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함께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계속해서 이어 나갈 케이의 활동과 행보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이는 지난 1월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케이는 다음 달 3일 Mnet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공식 입장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