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이후 승승장구 중인 장소연,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 (사진)

2022-09-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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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소연이 전한 근황
클로버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장소연이 클로버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장소연 / 클로버컴퍼니 제공
장소연 / 클로버컴퍼니 제공

클로버컴퍼니는 지난 22일 장소연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는 장소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소연은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MBC ‘하얀거탑‘, JTBC ‘아내의 자격’, ‘밀회,’ SBS ‘풍문으로 들었소’, ‘아이를 찾습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영화 ‘사월의 끝’, ‘상류사회’, ‘질투의 역사’, ‘반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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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6년 개봉된 영화 ‘곡성’에서는 곽도원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2018년 방영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윤진아(손예진)의 절친이자 서준희(정해인)의 누나 서경선 역을 맡아 실감 나는 현실 연기로 호평받았다.

최근에는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디즈니+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등에 동시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클로버컴퍼니는 한석규, 남경주, 이주승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소속사다. 클로버컴퍼니와 손잡은 장소연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