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도 참 먹고살기 힘드네”… 9시 뉴스서 격렬한 춤 선보인 기자 정체

2022-09-28 18:11

add remove print link

뉴스서 최신 유행 춤 선보인 기자 정체
'코미디빅리그' 출신 개그우먼

뉴스에서 최신 유행 춤을 선보인 기자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하 유튜브, "밈고리즘"
이하 유튜브, '밈고리즘'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열풍을 일으킨 '새삥 챌린지'에 도전한 기자는 엉성한 춤 솜씨로 네티즌 웃음을 자아냈다.

인스타그램 등 SNS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28일 '9시 뉴스에서 새삥 챌린지 춘 기자'라는 제목을 단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기자는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인기가 늘면서 춤을 배우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전한 뒤 "저도 한번 참여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는 가수 지코가 '스맨파' 미션곡으로 내놓은 노래 '새삥'에 맞춰 직접 춤을 선보였다. 

유튜브, "밈고리즘"
유튜브, '밈고리즘'
유튜브, "밈고리즘"
유튜브, '밈고리즘'

골목길 행인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격정적인 몸놀림을 펼친 그는 "이상 9시 뉴스 허미진이었습니다"라고 클로징 멘트를 한 뒤 방송을 마쳤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열정적인 기자의 모습에 크게 호응했다.

네티즌은 SNS 댓글을 통해 "나보다 잘 추네", "열심히 사신다", "아니 진짜 기자도 참 먹고 살기 힘들어", "기자님 좋다. 우리 모습 같아", "기자도 힘들다... 참 돈 버는 게 많이 힘드네", "요즘 기자들은 춤까지 춰야 된다니", "기자 극한직업이네...", "요즘 뉴스 왜 이래?", "마지막에 할아버지 지나가는 거 왜 이렇게 웃기지", "계속 봐도 웃겨"라고 반응했다.

유튜브를 통해 이를 본 네티즌도 그의 노력에 감탄하며 흥미로워했다.

이하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 / 이하 유튜브, "밈고리즘"
이하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 / 이하 유튜브, '밈고리즘'

그러나 사실 해당 영상은 실제 뉴스 화면이 아닌 숏폼 형태로 제작된 유튜브 콘텐츠였다.

기자 역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이었다.

영상 속 주인공은 2017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허미진으로, 현재 유튜브 채널 '돼지공룡'을 운영하며 다양한 웃음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home 김혜민 기자 khm@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