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배우, '우익 논란' 일본 미남 배우와 열애설 터졌다

2022-09-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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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배우, 일본 미남 배우와 열애설…지난해 '우익 논란' 휩싸여
현리, '우익 성향'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와 열애설

마치다 케이타 인스타그램
마치다 케이타 인스타그램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32)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재일교포 여배우 현리(35·Hyunri)다.

일본 매체 '여성 세븐'은 지난 28일 마치다 케이타가 3살 연상 현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에 개봉한 영화 '시네마 파이터스'와 '여자적생활'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췄다. 두 번째 영화가 끝난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영화 관계자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마치다 케이타가 현리에게 홀딱 반해 적극적으로 접근했다"며 "두 사람은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리 인스타그램
현리 인스타그램

마치다 케이타는 극단 'EXILE' 소속 배우다. 영화 '하이앤로우' 시리즈는 물론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유어 아이즈 텔'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 사진을 공개, 우익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현리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 배우로 국내외를 오가며 연예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플TV+ '파친코' 시리즈와 영화 '우연과 상상'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