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다…정준하가 '일본인 아내' 위해 8년간 남몰래 하고 있는 일

2022-09-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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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아내 위해 남몰래 하고 있는 일
10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결혼 10년 차

방송인 정준하가 뜻밖의 사실을 뒤늦게 털어놨다.

일본인 아내를 위해 남몰래 8년간 하고 있는 일이다.

정준하 / 유튜브 '정준하하하'
정준하 / 유튜브 '정준하하하'
정준하와 유재석 / 정준하 인스타그램
정준하와 유재석 / 정준하 인스타그램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정준하가 출연했다.

결혼 10년 차인 정준하에 대해 신봉선은 "아내를 부를 때 '우리 아내가'라고 늘 얘기한다"라고 정준하를 칭찬했다. 정준하는 "와이프라는 말보다 좋은 아내라는 말이 있는데..."라며 평소 '아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때 다른 출연자들은 정준하가 아내 얘기에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장난쳤다. 이승철도 "생각만 해도 무서운 거다"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정준하는 본인의 '신랑 점수'로 80점을 줬다. 그러면서 그동안 얘기하지 않았던 뜻밖의 사실을 공개했다. 아내를 위해 무려 8년간 남몰래 하는 일이었다.

정준하 자료 사진 / MBC '무한도전'
정준하 자료 사진 / MBC '무한도전'

정준하는 "아내를 위해서 요리 학원에 다니고 있다. 2013년부터 다녔으니까 오래됐다. 학원 다니면서 배운 걸로 꼭 집에서 요리해준다"라며 밝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준하는 "우리 아내는 무조건 닭볶음탕이다. 매운 걸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1971년생인 정준하는 10살 연하인 일본인 야기 니나와 2012년에 결혼했다. 슬하에 2013년생 아들 정로하 군이 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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