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뷔, 환승 이별…” 자존심 다 구겨진 지드래곤, 결국 홀연히 떠났다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블랙핑크' 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근황이 나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지드래곤'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배우 이수혁과 함께 프랑스 파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트렌디함, 그 자체였다. 블랙 트레이닝 팬츠에 트위드 재킷을 매치했다. 여기에 빅 토트백과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기존의 장발이 아닌 짧게 자른 머리로 소년미를 발산했다.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을 위해 브이자를 그리는 등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입은 옷 진짜 예쁘다", "역시 지드래곤", "요즘 이수혁이랑 잘 다니는 것 같다", "트위드 재킷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연예인도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별설이 나오기도 전 제니가 '방탄소년단(BTS)' 뷔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환승 이별 루머가 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