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출연 유명 아이돌 출신, 갑자기 KBS 뉴스 나왔다…무슨 일? (영상)

일본 인기 걸그룹 NMB48 출신이자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가수 시로마 미루가 한국 뉴스에 출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뉴스 7'에서는 오는 11월부터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정기 노선이 재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KBS는 일본인 단체 관광객의 방문을 알리며 시로마 미루의 인터뷰도 함께 공개했다.

시로마 미루는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도 제주도가 나와서 '꼭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제가 운영하는 SNS나 유튜브를 통해 제주와 한국의 좋은 점을 일본 분들에게도 많이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는 처음인데 아름다운 경관이나 음식에 대한 기대가 높다. 맛있는 음식 등을 많이 경험하고 돌아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로마 미루는 2011년 NMB48로 데뷔해 지난해 그룹을 졸업했다. 지난 7월에는 데뷔 앨범 'Shine Bright'을 발매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