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성인이 됐다…송중기 닮았다는 유명 배우 아들 근황

2022-10-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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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준우 군 근황 전한 장현성
“미녀와 야수 오디션에서 당당히 미녀로 뽑혔다”

장현성이 아들 준우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현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장현성의 아들 준우 군에 대해 “송중기 닮았다고 화제였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장현성은 “이제 대학교 신입생이다"라고 설명했다. 준우 군의 사진을 본 신동엽은 "엄마 닮아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농담했고, 장현성은 "제가 드릴 말씀은 없지만 모진 세월을 겪기 전까지는 잘생겼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 자랑을 해보라는 요청에 장현승은 “큰 애는 고등학교 때 뮤지컬을 했다. '미녀와 야수' 오디션에서 당당히 미녀로 뽑혔다. 남녀공학이었다”고 장난쳤다.

또 “둘째는 애정의 세례를 받는 것 같다. 제가 배우라 새벽이나 밤늦게 들어갈 때가 많다. 씻고 나서 자기 전에 애들 방에 들어가면 둘째가 완전히 곯아떨어져서 자다가 잠결에 저를 안아준다”고 자랑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