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4세 중학생인데…'축제의 신'으로 떠오른 김다현 (사진)
2022-10-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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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2' 출신 가수
김다현, 축제의 신으로 맹활약 중
가수 김다현이 ‘축제의 신’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뷔 이후 ‘국악트로트요정’으로 불리며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는 김다현이 데뷔 이후 가장 바쁜 가을 시즌을 보내고 있다. 댄스트로트 ‘하트뿅’을 비롯해 ‘무등산’ 등의 신곡을 발표하며 방송 활동과 전국 축제 무대를 통해 14세 나이를 무색케 하는 활약을 펼친 것.
김다현은 초등학교 5학년이던 2020년 9월 MBN ‘보이스트롯’에 참가해 2등을 차지했다. 이듬해 3월에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선배들과 경쟁한 끝에 3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TV조선과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가을 시즌 활동을 시작한 김다현은 다양한 행사와 축제 무대의 러브콜이 이어져 10, 11월에는 스케줄을 잡기 어려울 정도라고. 오는 5일 첫 방송 되는 MBN ‘우리들의 쇼10’에도 고정 출연한다.
이렇듯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다현은 오는 7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개막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소속사 현컴퍼니 측은 “가을 시즌이 시작되며 다양한 행사 출연 제안과 전국 시·도 홍보대사 러브콜 역시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