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때 속궁합 본다”...20대 여자 가수 발언, 급속 확산 중 (+장면)
2022-10-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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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거침없는 19금 발언
온라인 커뮤니티 등 빠르게 확산
가수 제이미가 거침없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을 통해 확산했다.


4일 더쿠에는 ‘제이미 “연애 안 쉬는 스타일… 속궁합 중요해” 마라맛 토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작성자는 최근 게재된 유튜브 ‘썰플리’ 20회 방송분 캡처 사진을 올렸다. 해당 방송에서 제이미가 게스트로 등장해 MC 이석훈과 연애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제이미는 “2022년도가 마지막 연애냐”는 물음에 “맞다”면서 “연애 안 쉰다. 잘 맞으면 ‘만나볼래? 나를 경험해 볼래?’ 한다”고 화끈하게 답했다.
또 “지나가다가 딱 봤을 때 저랑 사귈 것 같았다. 그래서 그 사람 붙잡고 DM 보내라고 했다. 그래서 연락을 했고 만났다. 한번 꽂히면 놓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석훈은 “연애할 때 어떤 사람이랑 잘 맞냐”고 물었다. 제이미는 “일단 속궁합이 중요하다”고 말해 이석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제이미는 “속궁합 중요하지 않냐”고 재차 강조했고 “속궁합 중에서도 갖고 있는 환상 같은 게 있을 거 아니냐. MZ 세대로서 솔직히 말할 수 있지 않냐”고 도발했다.
이석훈은 “나 얼굴 빨갛냐. 약간 옛날 사람인 거다 내가. 사실 중요한 이야기인데 쑥스러워지는 내 자신이 좀 별로다. 자연스럽게 받아쳐주고 싶은데…”라며 웃음 지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와우…”, “와 진짜 솔직하다ㅋㅋㅋㅋ”, “MZ 맵다 매워”, “엄청 쿨하네”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제이미는 본명 박지민으로 1997년생이다. 2012년 SBS 'k팝스타' 우승자로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