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손 꼭 잡고 좋아하는 티 팍팍 낸 한국인 (사진·영상)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유명인 정체에 눈길이 쏠렸다.

제니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 참석해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제니는 "이번에도 그녀가 나를 찾았다"라는 글과 함께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인 모델 신현지를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신현지는 무대 워킹 도중 제니가 앉아있는 곳을 바라보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같은 날 마담 피가로 홍콩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이 패션쇼 현장에서 만난 영상도 공개됐다.

제니는 신현지의 손을 꼭 잡은 채 패션쇼 관계자와 대화를 나눴다. 신현지가 제니 귀에 뭔가를 속삭이자 제니가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후 둘은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 매장에도 함께 등장해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올해 26세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현지는 샤넬 쇼 모델로, 제니는 샤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