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봐도 재밌다고 난리 난 수지 유튜브, 드디어 첫 영상이 공개됐다

2022-10-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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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활동 시작한 수지
첫 영상 올리자마자 11만 구독자 달성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가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팬들 반응이 뜨겁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수지 / 이하 유튜브, 'suzy'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수지 / 이하 유튜브, 'suzy'

수지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Suzy'를 통해 첫 영상인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웨덴 도시 말뫼를 여행하는 수지 모습이 담겼다. 그는 기차를 타고 여행지로 떠나는가 하면 도심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의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는 첫 영상이 올라오자 팬들은 환호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33만 회를 기록했다.

구독자 수도 단 하루 만에 11만 명을 돌파해 수지는 실버 재생 버튼을 받게 됐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유튜브 채널 개설 축하해요. 파이팅", "유튜브 기다렸어요", "유튜브 해줘서 그저 감사", "정말루 좋다...", "수지 유튜브 채널을 보는 날도 오고 나 진짜 너무 행복해", "사랑해 배수지", "가늘고 길게 보자"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수지가 설명 글을 통해 "여행 갔을 때 찍어둔 영상이다. 어떤 콘텐츠를 찍으면 좋을지 댓글로 알려달라"고 하자, 팬들은 "얼굴이나 보여달라. 그게 제일 재밌다", "얼굴만 봐도 꿀잼", "수지라면 다 좋음", "숨만 쉬어도 재밌다"라고 답했다.

1994년생인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 도전에 나섰던 그는 '건축학개론', '구가의 서', '도리화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 '백두산', '스타트업', '안나'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두나!' 촬영에 임하고 있다.

수지 새 자작곡 '케이프(Cape)'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튜브, 'suzy'
home 김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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