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 절대 아닙니다… 45세 여배우의 감탄 부르는 댄스 실력 (영상)

2022-10-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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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가 SNS에 올린 영상 한 편
동료 연예인도 놀란 수준급 춤 실력

배우 윤세아(김보영)가 걸그룹 멤버로도 손색없는 춤 실력을 뽐냈다.

배우 윤세아 / 이하 윤세아 인스타그램
배우 윤세아 / 이하 윤세아 인스타그램

윤세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영원하라"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곡 '셧 다운(Shut Down)'에 맞춰 춤을 추는 윤세아 모습이 담겼다.

윤세아 인스타그램
윤세아 인스타그램

몸에 밀착되는 크롭 티셔츠에 짧은 치마를 입은 그는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걸그룹 멤버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세아 인스타그램
윤세아 인스타그램

윤세아의 춤을 본 동료 연예인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배우 왕빛나는 댓글을 통해 "언니 어떻게 이래요???"라며 놀라워했고, 정유진과 정이서는 "선배님 진짜 최고!!!", "대박 선배님... 짱"이라며 환호했다.

원진아와 코미디언 류담은 "진짜 존경합니다", "왜 나이를 안 먹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인 윤세아는 2005년 영화 '혈의 누'를 통해 데뷔했다.

'궁녀', '프라하의 연인', '연애결혼', '시티홀', '아내가 돌아왔다', '평행이론', '수상한 이웃들', '신사의 품격', '남과 여', '해빙', '비밀의 숲', 'SKY캐슬', '정직한 후보', '설강화'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평소 운동과 춤에 진심인 윤세아는 지난 6월 방송된 엠넷 예능 '뚝딱이의 역습(Any Body Can Dance)'을 통해 "부끄러운 얘기지만 화려한 무대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다. 처음에는 막연히 춤이 좋아서 추다가 춤추는 게 즐겁다는 걸 알았고, 조금 지나니 더 잘 추고 싶어졌다"며 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home 김혜민 기자 khm@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