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가 된 추사랑, 생애 첫 속옷 광고 찍었습니다" (사진 5장)

2022-10-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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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야노 시호와 속옷 광고 촬영
폭풍 성장해 어느덧 소녀가 된 추사랑

추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생애 첫 속옷 광고를 찍었다.

야노 시호는 촬영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추사랑 / 이하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추사랑 / 이하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는 5일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알렸다.

그는 딸 추사랑과 함께 속옷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2011년생인 추사랑은 한국 나이로 12세다. 한국으로 따지면 사춘기를 앞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다.

야노 시호는 딸과 함께 속옷 광고를 찍은 소감도 남겼다.

그는 "사랑이와 함께 한국 (속옷) 브랜드 '단색' 촬영을 했다. 정말 쾌적한 속옷과의 만남.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여자의 날'이 놀라울 정도로 굉장히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이 브랜드를 통해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의 30년 이상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습관이 뒤집힌 쾌적함. 사춘기 때의 소녀부터, 저의 세대까지 많은 사람이 알고 느껴보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추사랑과 야노 시호는 속옷 광고 촬영장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폭풍 성장해 어느덧 소녀가 된 추사랑은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추사랑의 속옷 광고 촬영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노 시호는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과 2009년 결혼해 추사랑을 낳았다. 이들 부부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다음은 야노 시호가 공개한 광고 촬영 사진이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