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살 된 '대박이' 이시안 군 근황, 랜선 이모들 반응 난리 났다 (영상)
2022-10-0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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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온 '대박이' 이시안 군 근황
피아노 치는 모습 공개되자 감탄 쏟아져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막내아들 이시안(9) 군의 근황이 알려져 이목이 쏠렸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아노 잘 치는 남자"라는 글과 함께 짧은 길이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중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 이시안 군이 담겼다.
그는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끝까지 연주를 진행해 눈길을 붙잡았다.
또 카메라를 바라보며 만족스러운 듯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수진 씨는 "멋있어서 한 번씩 시켜보는데 다행히 재밌어하네요. 뭐든 즐길 줄 알고 열심히 배우려는 시안이"라고 적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에 "우리 대박이 잘 크고 있다", "운동도 잘하는데 피아노 치는 뜻밖의 모습에 인기 급상승", "악보도 볼 줄 아네. 멋있다", "멋진 교회 오빠 같은 우리 시안이. 피아노도 잘 치네", "슈퍼 아이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이수진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시안 군은 태명인 '대박이'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