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잘 살고 있던 조정석, 불륜 찌라시에 불똥 튀었다 (+입장)

배우 조정석이 프로골퍼와의 불륜 루머를 일축했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여성 프로골퍼와의 불륜 찌라시 내용을 반박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조정석이 골프 선수와 친분 이상 관계가 있다는 허위 사실이 각종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터무니없는 찌라시 내용은 모두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조정석 배우는 그 어떤 여성 골프 선수와도 개인적 친분뿐만 아니라 일면식조차 없다"며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5일 온라인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한 프로골퍼와 불륜 사이라는 루머가 확산됐다. 가수 비 역시 다른 프로골퍼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찌라시도 함께 퍼졌다.

이에 조정석 소속사와 비 소속사는 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찌라시 내용을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