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새로운 반려견 소개한 프리지아…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다
2022-10-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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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숍' 출신 강아지 입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
프리지아 “지인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데려온 것”
유튜버 프리지아가 '펫숍' 출신 강아지를 입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일축했다.

지난 6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이름은 배찌. 작고 소중한 내 아기 복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 갈래 머리를 한 프리지아는 한 손으로 새끼 비숑을 들고 윙크하고 머리를 기대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재 프리지아는 포메라니안 종 뭉치와 함께하고 있으며 배찌는 두 번째 반려견이다.

네티즌은 "펫숍에서 강아지를 데려온 것이냐"며 강아지에 대한 입양 경로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프리지아는 "지인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그 중 한 마리를 데려오게 되었다"라며 황급히 해명했다.

최근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 배우 고소영,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 등 많은 연예인들이 펫숍 분양에서 분양받은 반려동물을 SNS에 노출하면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은 큰 파급력을 가졌고 그만큼 대중에게 끼치는 영향은 엄청나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소개할 때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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