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알려진 환승연애2 지수 과거, 이 방송국에서 '기자'로 일했다 (영상)
2022-10-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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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지수 과거 모습 SNS서 화제
아나운서에 이어 기자 시절 영상 공개
티빙(TVING)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 지수의 기자 시절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상에 확산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7일 '환연2 지수 기자 시절'이라는 제목을 단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뉴스 리포팅을 하는 지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다양한 취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전하고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차분한 말투와 단아한 외모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수가 기자 생활을 한 매체는 국내 최초 실향민 전문 채널인 이와이티브이방송(EyTV)으로 알려졌다. 2020년 12월 개국한 이 매체는 주로 이북도민회와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앞서 지수는 아나운서로 활약한 과거 모습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네티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환승연애2' 출연 당시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다"며 "현재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어 강사 이전에 다양한 직종에서 일한 지수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너무 잘 어울린다", "예쁘다", "우와 기자까지", "뭐야, 이건 처음 본다", "얼굴 진짜 작다. 마스크 흘러 내려", "발음 진짜 정확해", "열심히 살았네 지수", "캐도 캐도 나오는 감자 지수"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지수는 1년 4개월 열애 끝에 X(전 연인) 원빈과 결별, 이별한 지 3년 4개월 만에 '환승연애2'에 함께 출연했다.
지수가 등장하는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