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가를 직접… 오늘(9일) 결혼식 올린 '나는 솔로' 커플, 현장 영상 공개됐다
2022-10-09 15:24
add remove print link
결혼식 생중계한 '나는 솔로' 4기 커플
정식과 영숙, 오늘(9일) 백년가약 맺어
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정식(가명)과 영숙(가명)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영숙이네정식'은 9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식과 영숙의 결혼식을 생중계했다.

이날 정식은 "드디어 1년이 지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막상 준비해보니 정신이 없다. 어렵게 시작한 인연인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영숙은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정식은 신부를 위해 축가를 직접 준비해 눈길을 붙잡았다. 그는 "어떤 노래를 불러줄까 고민했는데 영숙이 가수 '김C'를 좋아하니까 '김C' 노래를 부르겠다"며 축가를 열창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두 사람은 가족들과 지인들 앞에서 사랑을 약속한 뒤 뜨거운 입맞춤을 나눠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정식과 영숙은 "(결혼식을) 봐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앞서 영숙과 정식은 '나는 솔로' 4기에서 최종 커플이 된 후 당당히 럽스타그램을 운영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으며 최근 웨딩 화보를 공개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