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완전체 컴백 마마무, 딱 제목처럼 정말 '일낼라' (현장)

그룹 마마무가 미니 앨범 'MIC ON'의 의미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마마무 새 미니앨범 'MIC ON' 쇼케이스가 열렸다. 자리에는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참석했다.

마마무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에서는 가장 마마무다운 곡들을 알차게 담았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ILLELLA(일낼라)'는 레게 톤의 이국적인 트랙과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달빛 아래 달뜬 마마무의 세레나데는 은유적인 가사가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어우러져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렘 가득한 별이 빛나는 밤이 완성한다.

1년여 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일낼 준비를 마친 마마무는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마마무의 전매특허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당당한 매력을 더 꽉꽉 채웠다.

이날 마마무 문별은 "오랜만에 단체활동 하는 거라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무무(마마무 팬클럽)들이랑 더 많이 놀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솔라는 "문별과 같은 생각이고, 무무들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거라 타이틀곡 제목 '일낼라'처럼 일내러 마마무가 돌아왔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휘인은 "에너지가 잔뜩 채워졌고, 대면으로 팬들 만나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화사는 "무대에서 뵙지를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컴백으로 간만에 다시 한번 에너지 충전이 될 것 같다. 또 팬들이 좋아해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설명했다.

마마무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2집 'MIC ON' 전곡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