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 '남자가수' (+정체)

그룹 뉴이스트 출신인 가수 백호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했다.

백호는 13일 YTN 채널에 출연해 '오늘의 날씨'를 전했다.

이날 백호는 "오늘은 비 소식 없이 쾌청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겠다"며 "미세 먼지 걱정도 없고, 선선해서 바깥에서 활동하기 좋겠다"라며 기상 정보를 전했다.

백호는 일일 기상캐스터로 나서게 된 이유로 "이번에 솔로 앨범을 내게 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게 됐다. 첫 미니앨범 제목이 'Absolute Zero'(앱솔루트 제로)"라고 밝혔다.

백호는 시민 인터뷰도 매끄럽게 진행하는 등 일일 기상캐스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백호는 전에 없던 특별한 방송 출연으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백호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따뜻한 겉옷 챙기시고, 백호의 타이틀곡 'No Rules'(노 룰즈)와 함께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발매된 백호의 타이틀곡 'No Rules'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 실시간 차트 1위(12일 23시 기준)를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 데뷔를 화려하게 알렸다.

미니 1집 'Absolute Zero'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총 6개 국가, 지역 1위를 기록, 총 10개 국가, 지역에서는 TOP10에 자리하며 국내외 인기 예열에 나섰다.

백호는 13일 오후 6시 생방송 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No Rules'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