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넘게 공사"...강민경이 털어놓은 집 상황, 정말 심각하다

2022-10-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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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주방 누수로 집 갈아엎은 근황

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안쓰러운 근황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주방 누수로 집이 엉망이 됐다.

이하 강민경 인스타그램
이하 강민경 인스타그램

강민경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걍민경’을 통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 ‘누수로 집 갈아엎은 민경 씨의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새로 리모델링 된 주방에서 “정말 할 말이 너무 많다. 지금 주방이 굉장히 멀쩡해 보이지만 얼마 전에 정말 큰일을 치렀다”고 밝혔다.

그는 “무려 한 달 동안 집을 나와서 레지던스 생활을 좀 했다”면서 “그 이유는 어느 날 갑자기 집에서 누수가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이하 유튜브 채널 '걍민경'
이하 유튜브 채널 '걍민경'

당시 충격적인 집 상태도 공개됐다. 사람이 살지 않는 폐허를 연상케 했다. 전등을 건드리자 천장에서 흙탕물이 쏟아져 나왔다. 이후 업체에 누수 공사를 맡긴 강민경은 온통 비닐로 덮힌 집안을 둘러보다 결국 주저앉았다. "어지럽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민경은 한숨을 내쉬었다. “앞에서 보셨겠지만 누군가가 그곳에서 생활하기에는 상당히 힘든 상황이다. 부엌이 일단 그렇게 된 김에 리모델링한다 생각하고 레지던스에서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후 리모델링된 최근 부엌 모습도 공개됐다. 강민경은 “부엌을 무려 한 달 넘게 공사를 했고 저는 집에서 쫓겨났다. 레지던스를 전전하다가 집에 돌아왔다. 치우느라 정말 힘들었다. 갈아엎은 주방을 소개하겠다”면서 주방 곳곳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걍민경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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