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재혼 남편, 회사 가치만 3천억원... 신혼집은 롯데타워 시그니엘”

2022-10-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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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어 2대째 사업 중”
“언니 김성령도 마음에 들어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재혼한 남편이 수천억 원을 가진 재력가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성령 /인스타그램
김성령 /인스타그램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3일 '김성경 신혼집은 시그니엘 재력가 남편은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진호는 "김성경의 남편은 운수업 대표라는 사실만 알려져 있다. 해당 회사의 가치만 2000억~3000억 원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성경의 남편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2대째 사업 중이며 굉장히 부유하게 살았다고 한다. 굉장한 자산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의 신혼집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아파트"라며 "분양가는 42억~380억 원으로 평당 6900만 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세는 평당 1억 원이 넘는다. 조인성, 클라라 등도 거주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2020년 코로나 시기부터 만났는데, 팬데믹 시국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성경 씨는 결혼 이후 가정적으로 변해 내조하고 가정을 돌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김성경의 친언니인 배우 김성령 역시 매부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하더라"고 부연했다.

1972년생인 김성경은 2000년 첫 번째 남편과 이혼했다. SBS 아나운서 출신인 그는 2002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