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내년에 할 수도...” 성시경, 방송 중 갑자기 결혼 언급했다

2022-10-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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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진심' 출연
“마지막 희망이다”

배우 성시경이 사주를 통해 점쳐진 자신의 결혼 시기를 밝혔다.

성시경 /뉴스1
성시경 /뉴스1

성시경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결혼에 진심'에 출연, 결혼 사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시경은 "저희 어머니가 제가 20대 때 사주를 보러 갔는데, 역술가가 45세에 결혼한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는 어머니가 '어떻게 20세 아들한테 45세에 결혼한다고 하냐'라고 속상해하셨는데, 지금은 어머니의 마지막 희망이 됐다. 그 사람이 용한 사람이길 빌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MC 유정과 이진혁은 "아직도 믿고 계시는 거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1979년생인 성시경은 올해 한국 나이로 44세다. 역술가가 예언한 결혼 시점까지 앞으로 1년 남았다.

/JTBC
/JTBC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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