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제일 부자” 방송에 처음으로 모습 드러낸 탁재훈 아버지, 이목 집중됐다

2022-10-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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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협회원 중 가장 부자”
탁재훈 부친, 방송 첫 등장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씨가 방송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 최초로 탁재훈의 아버지인 레미콘 회사 CEO 배조웅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김준호, 김종국, 김종민, 허경환과 함께 제주를 찾았다.

김준호는 "재훈이 형 아버님이 레미콘 사업을 크게 하신다"라며 "전국 협회의 임원이시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탁재훈은 멤버들을 부른 이유에 대해 전국 레미콘 회사 전체 세미나가 있다"라며 "그래서 내가 좀 나름 그래도 증명하기 위해 얼굴을 비춰야 하지 않나 싶다" 말문을 열었다.

탁재훈은 레미콘 회장단과의 족구 경기를 제안 받았다면서 극적인 역전패를 조작했다. 이어 탁재훈 아버지가 회장단과 함께 등장했고 탁재훈은 아버지를 반갑게 맞았다.

배조웅씨는 "우리나라에 1051개의 레미콘 회사가 있다"라며 "그 레미콘 회사 연합회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레미콘 협회인 중 한 명도 "회장님이 제일 부자이시다"라고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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