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소식도 없이...32세 여배우,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속사 입장)

2022-10-17 11:42

add remove print link

고성희, 열애 소식 없이 결혼 발표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배우 고성희(32)가 품절녀가 된다.

열애 소식도 없었던 만큼 모두가 놀랄 깜짝 소식이다.

배우 고성희 / 이하 뉴스1
배우 고성희 / 이하 뉴스1

JTBC는 17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고성희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성희는 다음 달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 온 비연예인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 조용히 결혼 준비를 진행하면서 지인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특히 고성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부 비공개한다는 입장이다.

같은 날, 결혼설이 불거지자 고성희 소속사는 엑스포츠 뉴스 등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고성희가 11월에 결혼한다”며 빠르게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1990년생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미스코리아','야경꾼 일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바람과 구름과 비' 등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현재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차나래 역으로 열연 중이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