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남궁민이 6살 어린 후배 꼭 껴안으며 한 말, 또 반했다 (영상)
2022-10-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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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연인과 결혼식 올린 남궁민
촬영장에서 포착된 장면
배우 남궁민은 동료를 대하는 태도도 남달랐다.

배우 이청아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스포] 이주영 본캐 이청아의 천원짜리 변호사 비하인드 기록'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청아는 "저는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이주영 역을 맡은 이청아입니다. 저 이주영 변호사가 살아 생전 직접 찍은 천(억)원짜리 영상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청아가 연기한 이주영은 극중 변호사로 남궁민의 전 여자친구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는 탓에 이청아 역시 잠깐 특별 출연했다.
이청아는 촬영 대기 중 남궁민에게 "오빠 근데 이렇게 오랜만에 길에 누워서 촬영하니까 좋죠?"라고 먼저 말을 붙이기도 했다.

남궁민은 이청아가 촬영을 모두 끝내자 안아주면서 다정한 목소리로 "주영이가 와서 드라마가 너무 풍부해진 것 같아. 고마워"라고 말했다.
누구라도 눈물이 울컥 날 만큼 힘이 되는 말이다.

한편 남궁민은 배우 진아름과 이달 초 결혼했다. 남궁민이 선택한 '천원짜리 변호사'는 시청률 15%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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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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