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X김동현X정찬성X최두호 출연… SBS, 격투기 최강자 가린다 [공식]

2022-10-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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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론칭하는 예능 프로그램 '순정 파이터'
격투기에 진심인 지원자들과 전설의 파이터 4명의 만남

전설의 파이터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SBS 새 예능 ‘순정파이터’로 뭉친다.

SBS는 18일 "오는 12월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 ‘순정 파이터’를 선보인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하 SBS '순정파이터' 제공
이하 SBS '순정파이터' 제공

‘순정 파이터’는 격투기에 진심인 지원자들이 전설의 파이터 4인방과 만나 극강 멘토링을 받으며 ‘격투기 1인자’를 가리는 본격 약육강식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을 알린 멤버들은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먼저 추성훈은 최근 '원챔피언십' 경기에서 소나기 펀치로 TKO 승리를 따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동현은 UFC 한국인 최다승(13승)을 기록한 인재다.

유튜브 채널 '좀비트립'을 진행 중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한국인 최초 UFC 타이틀 매치 전까지 올라간 인물. 마지막으로 UFC 경기에서 3연속 1라운드 KO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2022년 화려한 복귀를 알린 최두호가 ‘전설의 파이터 4인방’ 완전체로 뭉친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대한민국 격투기 TOP 4’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는 ‘순정 파이터’를 통해 격투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하고 ‘격투기’ 하나로 뭉친 지원자들과 뜨거운 격투 도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순정 파이터’는 ‘전설의 파이터 4인방’과 함께 성장할 일반인 출연자들의 지원도 받는다. 나이 불문, 직업 불문, 오로지 격투기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18일부터 ‘순정 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SBS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 ‘순정 파이터’는 오는 12월 중 첫 공개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