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뜸했던 여자 연예인, 결혼 후 '2세 근황' 직접 공개했다 (사진)

코미디언 신보라가 돌을 맞이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보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에는 볼이 통통한 신보라 딸 모습이 담겼다. 지난 3월 근황을 올린 뒤 오랜만에 일상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보라는 "몇 가지 일들로 엄마가 잠시 와줬다"며 "엄마가 오니 마음이 정말 편하다. 내 딸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 날이 올까, 엄마 같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나도 엄만데, 아직 멀었지 싶다"며 "딸 사랑한다. 축복하고 또 축복해, 1년 동안 건강하게 커 줘서 고마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머 사랑이다. 축복합니다", "귀한 딸 그 분의 돌보심 가운데 잘 성장하고 있구나~ 1년간 고생했어 보라야!", "너무 귀여워", "시간 참 빨라" 등 반응을 보였다.

신보라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뒤 미국 뉴저지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가을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