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만큼 빛나는 인성… 김혜수, '이 장면' 하나로 설명 끝났다 (영상)

배우 김혜수가 미모만큼이나 빛나는 인성을 자랑해 이목이 쏠렸다.

김혜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룹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길이의 영상 3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tvN 주말드라마 '슈룹' 현장에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혜수가 담겼다.

그는 무거운 한복 의상을 입고 있음에도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양손에 선풍기를 들고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또 스태프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살뜰하게 챙기는 친근함을 드러내 눈길을 붙잡았다.

이어 김혜수는 촬영을 앞둔 배우 뒤에서 춤을 추며 긴장을 풀어주는 듯한 면모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촬영 대기 중 장난기 넘치는 행동과 표정으로 친숙한 매력을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혜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네요", "현장 분위기 너무 좋아 보여요", "카리스마에 가려진 저 귀여움", "배려의 아이콘", "촬영장 비타민 혜수 언니. 분위기 좋아요", "진짜 친절하시다" 등 댓글을 남겼다.

김혜수는 현재 '슈룹'에서 중전이자 내명부 수장인 임화령 역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슈룹'은 방영 2회 만에 시청률 9.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슈룹'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