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돈내산” 방송에서 대놓고 '공개 연애♥' 중 인 남친 자랑한 여배우

7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와 굳건한 애정 전선을 자랑한 배우가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FiL, SBS M '뷰티풀(Beauty Full)'에서는 배우 이다해와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골퍼 박진이에게 골프 레슨을 받는 장면이 전해졌다.

본격적인 골프 레슨에 앞서 이다해와 서하얀은 서로의 장비를 확인했다. 특히 이다해는 빨간 리본 모양이 박힌 퍼터를 꺼내더니 "너무 귀엽죠? 남자친구가 사줬다"라고 자랑했다.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7년째 연애 중이다.

이다해는 "(세븐이) 골퍼 유튜버이다. 보통 '내돈내산'이라고 하는데 이건 '걔돈내산'이다"라며 웃었다.

서하얀도 화려한 장비들 사이에서 직접 임창정이 커스텀한 분홍색 퍼터를 꺼내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SNS에 서로의 사진을 올리거나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연애사를 밝히는 등 아낌없이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