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162만 명 동원해 위법 행위 저질러…싸이는 희생당했다"

2022-10-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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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충격적인 발표 나왔다…무려 162만 명이나
지니 뮤직 어워드 측 “'블랙핑크'와 싸이, 부정 투표 정황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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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와 가수 싸이에게 악재가 터졌다. '지니 뮤직 어워드(Genie Music Awards, 이하 GMA)'에서 부정 투표 정황이 발견된 것.

GMA 측은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MA 아이돌 플러스 글로벌 인기상' 부문에서 부정 투표로 인식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니 뮤직 어워드
지니 뮤직 어워드

이들은 "'블랙핑크'와 싸이에게 지속적으로 대량의 부정 투표 트래픽이 발생했다. 부정 투표수는 '블랙핑크' 162만 7041표, 싸이 30만 6908표"라며 "해당 투표수는 취소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정 투표 방지를 위한 패치 작업도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공정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 애정 어린 관심에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외 네티즌들이 그런 거 아니냐", "부정 투표수가 162만이라니", "'블랙핑크' 정도면 이러지 않아도 될 텐데", "대단하다 대단해", "미리 발견해서 다행"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이래서 YG 언플 안 믿는다", "추하다 추해", "싸이는 실험 당한 거 아니냐", "양심 없다", "뭘 저렇게 너무 많이 했냐", "싸이가 실험용 쥐냐"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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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