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연하 아이돌과 열애설 터진 이찬혁... YG 입장 나왔다

악뮤 이찬혁 측에서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찬혁과 프로미스나인 새롬의 열애설과 관련해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 아티스트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취하는 입장과 동일하긴 하다. 반면 정말 아닐 때는 확실한 입장을 밝혔던 이력도 있다. 위너 송민호와 2NE1 씨엘의 열애설에는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온다"라고 입장을 전한 적 있다.

이찬혁과 새롬의 열애 의혹은 주로 네티즌 목격담이나 SNS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 비슷한 느낌이 나는 휴대폰 케이스 등 때문에 생겼다.

일부 네티즌은 이 열애설을 주도한 게 주로 아이돌들의 루머를 양산하거나 관련 배드 뉴스를 전하는 한 유튜브 채널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찬혁은 지난 17일 솔로 정규앨범 '에러(ERROR)'를 발표했다. 새롬은 2018년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 후 '위 고(WE GO)', '러브 밤(LOVE BOMB)', '필 굿(FEEL GOOD)'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