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가리고 두리번거리던 송혜교… 팬들 마음 설레게 한 '다음 표정'

2022-10-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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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서 찍은 사진 대방출한 송혜교
흑백 사진에도 돋보이는 미모 자랑

배우 송혜교가 미국 뉴욕에서 찍은 사진을 한꺼번에 풀었다.

배우 송혜교 / 이하 송혜교 인스타그램-목정욱 작가
배우 송혜교 / 이하 송혜교 인스타그램-목정욱 작가

송혜교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별다른 문구 없이 올라온 사진은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한 브랜드 패션쇼장에서 찍은 것으로, 송혜교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여러 사람이 모인 쇼장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그의 미모가 팬들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속 송혜교는 검은색 가죽 재킷에 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해 보였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과 새하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선 무언가를 찾는 듯한 송혜교 모습이 포착됐다.

입을 가린 채 집중해 두리번거리던 송혜교는 이내 손을 내리고 환히 웃었다. 손 하트인지 헷갈리는 정체 모를 손 모양도 눈길을 끈다.

마음을 녹이는 그의 미소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아름다워", "공주", "아 예뻐", "너무너무 이쁜교"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날렸다.

올 초 종영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시청자를 만났던 송혜교는 연말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

그는 오는 12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로 복귀할 예정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를 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은숙 작가 신작으로, 송혜교를 비롯해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등 배우가 등장한다.

home 김혜민 기자 khm@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