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스포츠 선수의 DM 다 한 명씩은…” 치어리더들의 술자리에서 나오는 말
2022-10-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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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로 여행 떠난 치어리더들의 술자리 토크
이다혜 “유명인, 스포츠선수에게 DM 받은 적 있다”
치어리더 이다혜가 유명인에게 인스타그램 DM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IHQ '트래블리' 11회에서는 치어리더 김한나, 이다혜, 박신비가 싱가포르 라우파삿 사테거리에서 맥주를 마시며 자신들의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술자리에서 김한나는 맥주를 원샷하더니 "술이 들어가니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이다혜는 "뭐야 언니 무섭게"라고 반응했다.
김한나는 "우리가 치어리더 일 하니까 물어보는데 유명인이나 스포츠 선수한테 인스타그램 DM 받고, 연락받은 적 있어?"라고 질문했다.
이때 이다혜는 "다 한 명씩은 있지 않아?"라고 반문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대답을 주저하던 박신비도 "온 적은 있는데 답장한 적은 한 번도 없어"라고 말했다.

이다혜가 "서로 이상형에 대해 한번 들어보자"라고 제안했다. 박신비는 "상남자 같은 스타일이 좋다. 몸이 막 큰 게 아니라 남자다운 성격이 좋다"라고 했고 김한나는 "몸이 남자다운 게 좋다"라고 했다.
이다혜가 또 "매일 보는 게 야구선수인데 야구선수 중 이상형 있어?”라고 묻자 김한나와 박신비는 한목소리로 "생각한 적 없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IHQ 자체 제작 프로그램 '트래블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