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져봤자…” 샤이니 키 콘서트장에 도착한 화환, 문구 상태가…(+사진)

샤이니 멤버 키의 단독 콘서트 현장에 도착한 독특한 화환 문구에 눈길이 쏠렸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같은 날 샤이니 키 콘서트장에서 찍힌 화한 사진이 올라왔다. 콘서트장 내부로 옮겨지고 있는 화환에는 "화환 뒤져봤자 뭐 없음"이라는 다소 아리송한 문구가 적혔다. 보낸 이는 tvN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이었다.

글쓴이는 해당 문구가 적힌 이유에 대해 "그 이유가... 키가 생일 때 받은 꽃다발도 뒤져 봐서ㅋㅋㅋㅋ"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 키는 최근 '놀라운 토요일' 방송에서 생일 선물로 받은 꽃다발을 열심히 뒤적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꽃다발 속에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 키는 "뭐 아무것도 없어"라고 외친 뒤 생일 케이크까지 뒤져보는(?) 치밀함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 키는 22, 23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솔로 콘서트 ‘KEY CONCERT–G.O.A.T. (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키가 3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대면 솔로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키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하며 예능돌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