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촬영장에 나타난 이 남자, 너무나도 반가운 얼굴이다

2022-10-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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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스태프들과 인증샷 남긴 유명 배우
“다시 한번 대박 느낌이 난다”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3' 촬영장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손석구 / 이하 손석구 인스타그램
손석구 / 이하 손석구 인스타그램

손석구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범죄도시3 촬영 현장에 다녀왔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전히 고뇌하는 감독님과 사진도 찍고, 간만에 만난 스태프분께 사인도 드리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다. 모니터도 조금 봤는데 다시 한번 대박의 느낌이 난다"라고 써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손석구는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감독, 스태프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각자 다른 스태프의 이름이 담긴 사인지도 눈길을 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편에 잠깐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다", "늘 응원한다", "차기작 소식도 기다리고 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상용 감독, 손석구
이상용 감독, 손석구

손석구는 올해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 강해상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범죄도시2'는 누적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극장가 최고 흥행 영화다.

'범죄도시3'은 인천을 배경으로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마석도(마동석)와 강력반에서 광역수사대로 소속으로 바뀐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손석구에 이어 배우 이준혁이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한다.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