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2022 전라북도 로컬관광 여행상품 공모전 추진

2022-10-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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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만의 특색을 살린 로컬관광 콘텐츠 사업화 자금 지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북만의 차별화된 로컬관광 콘텐츠 여행상품 개발과 상품화를 위한 로컬관광 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관광시장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지역관광산업 최 일선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역 특색이 반영된 특화 상품 개발(3건, 총 4,500만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친환경, 웰니스, 원도심 총 4개 분야로, 이 중 1개 주제를 선정·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여행상품은 상품기획, 홍보마케팅, 팸투어 및 온라인 상품등록 등을 위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전북 소재 일반여행업, 국내·국외 여행업 관련 기업과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심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상품 경쟁력 및 독창성, 성장전략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10월 27일부터 11월 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sjh123@jbc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광진흥본부 김현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인 세계유산, 워케이션, 웰니스 등 지역 특화 대표 여행상품을 발굴함으로써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home 이상호 기자 sanghodi@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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