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후 키스로 고백했다” 남자친구와 열애 고백한 여배우
2022-10-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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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22년 열애
썸 타던 당시 일화 고백
배우 오나라가 남자친구와 썸 타던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나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오나라 씨가 남자친구에게 사귀자는 말 없이 키스로 고백했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동엽은 "22년 만난 그 남자친구냐"며 놀랐다.
오나라는 "조금 더러운 이야기다. 썸 탈 때다. 같이 뮤지컬 배우 할 때인데 회식하고 그날따라 과음했다. 속의 내용물을 내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토를 했는데 누가 다정하게 등을 두드려주더라. 그게 너무 섹시해 보이고 고마워서 토한 입술 그대로 뽀뽀했다"고 설명했다.
다들 깜짝 놀라자 신동엽은 "뽀뽀를 한 게 아니고 닦을 게 없어서 거기 닦은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거는 드라마다.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오나라는 드라마처럼 그렇게 로맨틱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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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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