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받아 주더라”...인스타그램 시작한 소지섭, 딱 '한 사람' 팔로우했다

2022-10-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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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그램 개설한 소지섭
유일하게 팔로우 중인 연예인

배우 소지섭이 송승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소지섭 / 이하 뉴스1
배우 소지섭 / 이하 뉴스1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영화 ‘자백’의 두 주연 배우 소지섭과 김윤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소지섭을 향해 “(최근)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는데, 송승헌만 팔로우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질문을 했다.

소지섭은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고 밝히며 “형과는 같이 데뷔하기도 했고, 저한테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라며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또 “(송승헌) 이후로는 팔로우를 안 할 것 같다”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소지섭 인스타그램 계정은 송승헌과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공식 계정만을 팔로우 중이다.

반전 사실도 드러났다. 소지섭은 “(송승헌) 형은 제 팔로우를 안 받아 주고 있다”고 외사랑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우 송승헌
배우 송승헌

한편,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자백’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하 소지섭 인스타그램
이하 소지섭 인스타그램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