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 협찬 제품 홍보에도 반응 폭발한 이유 (사진)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위안부 기부 후원 제품을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옥순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올렸던 스토리에 반짝이는 목걸이 보셨나. 잘 보이지 않지만 귀걸이도 있다. 이 예쁜 액세서리는 위안부 기부 후원 제품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나눔의 집에 계신 할머님들께 필요한 물품으로 직접 전달하신다고 한다"며 "이런 좋은 일에 저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협찬받은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하고 셀카를 찍은 옥순의 모습이 담겼다.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더불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마음씨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런 협찬이라면 환영이요", "저도 하나 사야겠네요", "방송 잘 보고 있어요. 좋은 사람 만나길!", "마음도 예쁘네요", "옥순 님은 뭘 해도 어울리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옥순은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전 남편과 이혼한 뒤 7세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