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맛있다...” 다이어터 사로잡은 설탕 없는 믹스커피 정체
2022-10-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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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걱정 없이 섭취 가능한 제로슈가 믹스커피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 함유
업무를 시작하며 아침을 열어주는 풍미 가득한 커피는 직장인의 생명수와도 같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당이 떨어졌다고 느낄 때 달짝지근한 믹스커피 한잔으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사람이 많은데.
하지만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믹스커피 1잔에는 무려 60kcal 정도의 열량이 들어 있다.
하루에 3잔을 마시게 되면 1일 당류 섭취 권고량 50g의 40% 이상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디저트나 다른 간식까지 추가 섭취한다면 하루 설탕 섭취량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로인해 최근에는 커피도 설탕을 쓰지 않는 '제로 슈거(Zero Sugar)’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당분 없이 단맛을 내는 식품 기술이 발전하면서 칼로리나 혈당 걱정 없이 달콤한 커피를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한 것.
다양한 제품 중에서 커피 러버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가장 큰 인기를 몰고 있는 단연 1위는 '스테비아 커피믹스'다. 당 걱정 없이 믹스커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1위인 칼슘도 보충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인기 비결이다. (바로가기)
# 설탕 없는 믹스커피라니, 맛이 없지 않을까요?
아니다. 제로슈가 커피믹스에는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가 함유됐다. 수용성 감미료의 하나인 스테비아는 설탕의 300배~900배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설탕과 다르게 칼로리가 거의 없고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아 건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체지방 감소에 도움 되는 그린 커피빈 추출물과 일반 우유와 다른 밀크 칼슘이 함유되어 한 잔을 마시면 마치 영양제를 챙겨 먹은 것이나 다름없다.
일반 커피믹스와 달리 1포에 25kcal 정도로 다이어터와 당뇨 환자도 혈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고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브라질산 원두로 일반 믹스커피와 약 90% 비슷한 맛이 난다. 아이스커피는 물론 우유와 함께 라떼, 아보가토 등 다양하게 만들어 섭취할 수 있다.
구매자들은 "패키지도 고급스러워 부모님 선물 드렸다", "당뇨가 있는 어머니께서 이 커피만 드신다", "다이어트 중 달달한 커피가 먹고 싶을 때 좋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도 달달합니다" 등 후기를 남겼다.
스테비아 커피 믹스는 현재 국내 최저가 1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