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술기운에 털어놓은 고백, 사람들 눈물짓게 했다 (영상)
2022-10-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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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백종원이 꺼낸 말
“어머니가 나 때문에…”
백종원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는 '님아 그 시장을 가오' 11회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백종원은 경상남도 창원을 찾았다.
한 맛집을 찾은 백종원은 수육과 곱창전골을 시켜 소주를 마셨다. 백종원은 "내가 술 먹었으니까 고백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30~40년 전만 해도 식당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다. 왜 식당을 하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정말 싫어하셨다. 어머니가 나 때문에 할머니한테 많이 혼났다. 시집살이 아닌 시집살이를 당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난 우리 어머니한테 제일 고맙고 미안하다. 왜냐하면 나 때문에 시어머니한테 많이 혼났으니까"라며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백종원은 별다른 말 없이 소주를 들이켰다.

네티즌들은 "어머니 생각에 울컥한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핑 돈다", "눈물 쏟을 뻔",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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