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망신… 일본의 유명 AV배우, 성매매하다 현장에서 딱 걸렸다
2022-10-25 14:42
add remove print link
홍콩 경찰의 성매매 단속 중 걸린 아이자와 노와
입국 규제 완화로 매춘 위해 홍콩가는 여성 늘어

전 AV 여배우 아이자와 노아(27)가 홍콩에서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콩 경찰이 지난 17일 고급 호텔과 쇼핑몰이 즐비한 최고 번화가 침사추이를 단속했을 때 적발한 성매매 여성 16명 중 한 명이 아이자와 노아였다는 소식을 야후재팬이 최근 보도했다.
아이자와 노아는 고급 호텔에서 남자를 접객했다. 홍콩 성매매 집단은 텔레그램을 통해 아이자와 노아가 과거에 촬영한 작품을 이용해 성매매를 홍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자와 노아는 2018년 나리사와 메이란 이름으로 데뷔해 26개 작품에 출연했다. 소속사를 옮긴 뒤 2019년 12월 현재 이름으로 다시 AV를 촬영했지만 재데뷔 작품에 출연한 뒤 더는 작품을 찍지 않았다.
아이자 노와는 성매매로 약 11만~13만엔(105~125만원)을 벌어들이면서 성매매 집단에 중개 수수료로 약 7만엔(약 67만원)을 지급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입국 규제 완화로 매춘을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 여성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홍콩 경찰의 발언을 전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