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웨딩드레스 사진에 손예진이 남긴 ‘댓글’, 눈길 확 쏠렸다

공효진 SNS에 손예진이 남다른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공효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 사진 몇 장을 게재하며 행복한 순간을 추억했다. 그는 자신의 웨딩 사진에 도움을 준 스태프들을 직접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쓴 공효진이 유니크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꽃들 사이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웨딩 사진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들에 동료 배우 손예진이 직접 댓글을 남겨 이목을 사로잡았다. 손예진은 공효진 웨딩드레스 사진에 하트, 감동의 눈물, 눈망울 등 이모티콘을 남겨 공효진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 댓글에는 1000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리기도 했다.

손예진 외에도 평소 공효진과 절친하다고 알려진 배우 엄지원, 오윤아, 디자이너 요니 P가 각각 “세상 쿨한 신부님”, “와~~왜 이렇게 예쁘냐~~역시”, “너무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겨 이목을 끌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손예진-현빈 결혼식에서 공효진이 부케를 받아 크게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밀월여행을 같이 갈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공효진은 손예진 출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특별 출연하며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